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야기

메가로돈, 여름을 위한 거대 상어의 등장

by 희나리하루 희나리하루 2021. 7. 26.
반응형

 

*이 영화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메가로돈은 미국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2018년 개봉한 액션,공포,스릴러물의 영화입니다.
특히 중국의 유명 여배우 '리빙빙' 이 출연하는 거대 중국 자본이 투자된 미중 합작 작품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영화에 중국인들이 다수 나오는데, 이는 중국 자본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이 들어간 영화라서, 중국 느낌이 있을 수밖에 없는 점을 염두하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메갈로돈은 무엇인가?

 


메가로돈(메갈로돈) 은 약 160만년 전에 멸종된 대형 육식 상어입니다.
당시 지구상 존재하던 바다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추측되며, 특히 상어 중 가장 거대한 크기였을 것으로 추측 되며, 

신생대의 대표적인 화석입니다.


거대한 고래까지도 잡아먹을 정도라고 하니, 무시무시한 치악력과 절단력이 감히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스어로 '거대한 이빨' 이라는 의미의 메가로돈은 어마무시한 이빨을 가졌으며 

몸무게는 최대 60톤까지 이르는 거대한 생물입니다.

이러한 크기 때문에 '괴물 상어'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해저 탐험 그리고 거대 생물체의 발견

 


억만장자 '잭 모리스' 라는 인물이 심해 조사 프로그램에 거액을 투자합니다.
최첨단 잠수정과 해저 기지를 건설하며, 미지의 해저를 탐험하고자 합니다.
지구의 심해, 해구의 아래 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자 이 프로젝트는 실행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론에 따르면, 해구의 바닥에는 저수온층이 있을 것이며, 

수온층을 경계로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들은 저수온층을 뚫는 데에 성공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고 좌초되기에 이릅니다.
그들의 동료들은 잠수정을 구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내다가, 

마침내 심해 구조 전문가인 '조나스' 를 이 계획에 끌어들이기로 합니다.
조나스는 몇년 전에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다가, 메가로돈의 정체를 확신하면서 임무에서 배제된 인물입니다.


생략하지만, 중간 여러 과정에서 조나스는 메가로돈의 정체를 인지하지만
그의 동료들은 그가 과거에 본것이 헛것이라며 비웃으며 조나스의 모습과 대조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결국 동료들은 메가로돈을 마주하게 되고, 조나스의 말이 맞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닷 속 해양 기지가 지진이 난듯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유는, 잠수정이 뚫고 지나간 자리에 구멍이 생겨 그 구멍으로 거대 상어가 탈출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메가로돈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극을 이끕니다.

 

 


사람 1명 VS 메가로돈 


조나스는 영화 말미에 1인 잠수정을 타고 바닷 속으로 들어가 메가로돈에 맞섭니다.

어마무시한 메가로돈을 인간 한명이 제압하고자 들어간다... 라는 설정 자체가 현실감이 부족한 전개입니다.
물론, 주인공에겐 현실적으로 굉장히 힘든 결정이었겠습니다만...

결국 조나스는 힘든 사투 끝에 메가로돈의 배를 갈랐고, 메가로돈을 제압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물론 메가로돈이 바닷 속에 몇마리가 더 있을 지는 알 수 없으며, 영화는 여지를 남기는 분위기로 이끌어갑니다.
조나스가 메가로돈을 제압했지만, 메가로돈의 뿜어져 나오는 피 냄새를 맡은 다른 상어들이 주변으로 몰려 듭니다.
그래서 조나스는 또다른 위험에 빠지게 되지만, 때마침, 극적으로 수인(리빙빙) 이 잠수정을 몰고 나타나 
조나스를 구해내는 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서로 구해주며 부쩍 가까워진 둘은, 

수인의 딸과 함께 휴가를 계획하는 것으로 이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메가로돈은 미중 합작 영화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극의 전개나 분위기는 중국 영화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국 느낌의 영화 그 자체입니다.
영화 속엔 중국 영화 특유의 감성이 묻어져 있습니다.


바다에 빠졌고, 바닷 속에서 위험한 상황이 계속 이어짐에도, 

여배우의 도대체 얼마나 두꺼운건지 방수가 얼마나 잘된 화장인건지
한점 흐트러짐 없는 메이크업은 현실감이 없습니다.


또한 극의 흐름상 예견되는 장면들이 많고, 개연성이 특히 부족합니다.
하지만, 전후 전개에 연연하지 않고 생각없이 가볍게 '킬링 타임' 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CG로 표현된 메가로돈이 등장하는 씬은 그 압도되는 크기에 등골이 오싹해서 무더위 저리 가라입니다.



모든 것을 먹어 치운다.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