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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 제주도 3박4일 여행 '2일차'

by 희나리하루 희나리하루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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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래 글과 같이 제주도 여행 1일차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https://heenariharu.tistory.com/entry/%EC%A0%9C%EC%A3%BC%EB%8F%84-%EC%97%AC%ED%96%89%EC%BD%94%EC%8A%A4-3%EB%B0%954%EC%9D%BC-%EC%97%AC%ED%96%89-1%EC%9D%BC%EC%B0%A8

 

제주도 여행코스, 제주도 3박4일 여행 '1일차'

제주도 여행 계획 세울 때마다 지끈지끈~ 어디를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하.지.만! 복잡할 거 있나요? 간단하지만 알찬 제주도 3박4일 여행코스를 시작합니다. 올 여름, 코로나가 기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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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여행 '2일차' 중에서도 '아침' 편입니다.

하루 일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가벼운 몸풀기라고 할까요?

 


먼저 대략적인 제주 3박4일 일정의 '2일차' 계획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계획을 짤 때, 늘 고려한 것은 'Plan B' 입니다.

옵션은 2가지는 있어야, 만약의 경우에 골라둔 곳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에 대한 대비가 됩니다. :)

휘닉스섭지코지
휘닉스섭지코지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




오늘 글은 휘닉스 섭지코지 숙소산책코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겠습니다.

 

 

 

'섭지코지' 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곶으로, 신양 해수욕장에서 2km에 걸쳐 길게 뻗어 있습니다.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구릉 지대이며, 해안은 붉은 화산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입니다.

 

 

휘닉스 섭지코지 숙소 맛보기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는 항상 선착순으로 빨리 끝나기 때문에, 저희처럼 느긋하게 간다면 오션뷰를 놓치기 쉽상입니다.

오션뷰를 원한다면 미리 가서 대기를 타고 있어야 합니다.

 

 

제주도 날씨는 살짝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쳤다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흐렸지만, 다행히 폭우는 아니네- 하며 가슴을 쓸어 내렸답니다.

 

 

저희 숙소 복도에서 바라본 바다뷰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투명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니 기분이 좋아지는 경관이네요.

 

 

오션뷰는 아니었고, 오션뷰 방의 맞은편이었어요.

거실은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산책 코스가 보이는 길이었고, 안방에서는 다행히 바다가 보였네요. :)

 

 


 

 

 

 


저희 가족의 여름휴가지는 '제주도' 그 중에서도 항상 '휘닉스 섭지코지' 였습니다.
물론 중간에 섭지코지 예약이 어려웠던 시즌에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를 갔다온 해도 있었으나,
아무래도 섭지코지의 완벽한 산책코스가 그리워서, 다시 휘닉스 섭지코지로 돌아왔답니다.

 

오늘은 그 산책코스의 풍경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여름휴가를 가서 매일 새벽 6시경 일어나서, 조식 먹기 전까지 섭지코지 산책코스를 둘러본답니다.

 

숙소를 나서면 드넓은 산책로의 입구가 보입니다.

고인돌처럼 거대한 돌이 있는 곳은 '행복의 문' 이니 꼭 소원을 빌고 지나가봅니다.

 

 

날씨가 흐린데, 비가 올까 말까? 하길래 가방 속에 우비를 하나 챙겼어요.

 

 

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산책 코스 자체가 자연을 보존하는 선에서 굉장히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염소와 닭도 보이고, 가끔 들개도 보이는데 들개를 보면 자극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하드하게 산책하고 싶다면, 등대가 있는 곳을 찍고 내려오는 게 좋구요.

그게 아니라면 등대까진 올라가지 말고 아래에 나있는 길만 따라와도 충분한 산책 코스가 된답니다.

 

 

 

흐렸던 하늘이지만, 해가 나올랑말랑하네요.

휘닉스섭지코지

 

 

 

이 웅장한 건물은 섭지코지의 명소이자 '안도타다오' 의 '제주 글라스하우스' 건물이에요.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성이 묻어있는 이곳의 2층 '민트 레스토랑' 에서 제주 제철 식재료와

섭지코지의 특징을 담아낸 파인다이닝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맑은 날씨 버젼도 있답니다.

휘닉스섭지코지

 

 

 

 

휘닉스 섭지코지의 최대 핫플레이스, 관광명소인 '그랜드스윙' 입니다.
대형 그네에 올라타 사진 한방 찰칵하면 자유로움이 뚝뚝 묻어남은 물론 멋진 풍광은 덤이죠.

 

 

길을 따라 쭉 걸어내려오면 바다 건너편의 성산일출봉도 보입니다.

바위 사이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는 아침의 성산일출봉이 반갑습니다.

 

아침 산책길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윗 사진이 2일차 아침 산책 때의 흐린 날씨였고, 그 다음날인 3일차 산책할 땐 어찌나 해가 쨍쨍-하던지

보정하지 않은 사진인데, 차이 한번 보세요. :)

휘닉스섭지코지

 

 

해는 떠오르지 않은 날의 아침 산책길이지만, 흐린 날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덥지 않고 되려 걷기에 좋았음은 물론이고, 하늘보다 바다에 집중할 수 있는 날이었기도 해요.

귀를 간지럽히는 찰싹찰싹 파도소리와 한가로이 흩어져 풀 뜯고 있는 말들도 여유로워 보였답니다.

날씨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내가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하지. :)

 

 

산책코스는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즐기며 걷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잡고 걸어내려옵니다.

산책을 하고는 바로 조식을 먹으러 간답니다.

아침 산책 덕분인지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조식도 많이 먹게 되구요.

 

 

산책 코스 마무리는 맑은 3일차 아침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둥근해가 떴습니다.

 

 

휘닉스 섭지코지의 잘 조성된 산책 코스에 맛들리면...

헤어나오지 못한답니다.

올 여름도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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