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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트롤, 노래하는 요정들의 뮤직 어드벤쳐

by 희나리하루 희나리하루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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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트롤<Trolls> 은 2017년 개봉한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쿵푸팬더>, <슈렉> 등 흥행작을 배출한 '드림웍스' 의 기대작이기도 합니다.
실제 'troll' 은 북유럽 신화와 스칸디나비아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전설 속 '괴물' 을 뜻합니다.
커다란 덩치와 어마무시한 힘을 지닌 생명체로 묘사되지만, 이 영화 속에서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습을 가진 요청 친구들입니다.


 


트롤의 세계관

 

영화의 주제는 '행복' 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먼저 트롤의 세계관을 보자면, 이 곳에는 두가지 종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노래, 춤, 허그로 행복함 가득한 형형색색의 '트롤'들과
늘 어둡고 우울하고 화까지 많은 커다란 덩치의 '버겐' 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버겐들은 트롤을 먹어야 행복해진다고 믿으며 
트롤을 잡아 먹는 날을 만들어 파티할 정도로, 트롤을 잡아 먹는 것에 참으로 열성적인 자들입니다.

 


트롤국의 긍정공주 '파피'

 


모두가 행복한 트롤 왕국에는 긍정공주 '파피' 가 살고 있습니다. 
파피는 버겐의 왕자로부터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고, 트롤의 왕인 아빠의 용감무쌍함으로 트롤 왕국의 백성들을
무사히 버겐의 손아귀에서 탈출 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버겐의 눈을 피해, 행복하고 즐기며 오랫동안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트롤을 잡아먹기만 오매불망 기다리던 버겐들은 트롤의 탈출극에 분노하고, 

트롤을 관리/요리하던 요리사 겸 셰프를 버겐 타운으로부터 추방하기에 이릅니다.

 


어느 날, 평화 속에서 과하고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넘치는 흥으로 파티를 즐기던 트롤들은
버겐 타운에서 추방된 그 셰프에 눈에 발각되고 맙니다.

셰프의 등장으로, 공주 '파피' 는 사랑하는 친구들이 눈앞에서 납치 되는 장면을 보게 되고
자신의 아빠가 위험으로부터 탈출시킨 자들을 본인이 위험에 다시 빠트리게 했다는 것에 자책하게 됩니다.

 


그리고 파피는 버겐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과거에 '브랜치' 라는 친구가, 파피에게 '버겐' 이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 경고를 해줬었지만
그 당시에 파피는 브랜치가 유별나며, 이상하다며 그 충고를 무시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친구들이 납치되자 파피는 브랜치를 찾아가 '네 말이 옳았어' 라며 도움을 청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브랜치는 파피의 도움을 외면하지 못하고 결국 파피를 도와주기 위해 모험의 여정에 합류하게 됩니다.

여차저차 먼 길을 오며 파피와 브랜치는 버겐 타운에 갇혀있는 친구들 앞까지 다다릅니다.

친구들을 빼내기 위해 파피가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파피 일행들은 무감정의 냉랭하다고 여긴 버겐의 하녀 '브리짓' 이 
그리스틀 왕을 마음 속에서 짝사랑 하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짝사랑을 돕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버겐으로부터의 탈출

 



중간에 여차저차 여러 사건들이 있고, 버겐에게 먹힐 일만 남은 파피들은
하녀 브리짓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성공적으로 감옥을 탈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트롤들이 모조리 탈출한다면, 감옥을 지키던 브리짓에게
좋지 않은 결과가 올 것을 걱정해 트롤은 브리짓까지 돕기로 합니다.


납치된 친구들을 만난 파피 공주는 친구들을 무사히 구출해낼 수 있을 것인가?
행복을 꿈꾸는 트롤들의 이야기였습니다.

 



'트롤' 은 전체관람가 영화 애니메이션답게 '권선징악' 의 메세지를 남기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립니다.
트롤의 주 타겟은 어린 아이들이며, 그에 맞게 귀엽게 표현된 캐릭터들과 형형색색의 뛰어난 그래픽 기술로
화려한 영상미와 개연성 있는 스토리의 영화 애니메이션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만화영화이며,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즐기며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신나고 흥이 솟는 OST 도 다양하게 등장하므로, 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듣는 재미도 뛰어납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영화 속에서 나오는 이 한마디가 강하게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당연한 문장이지만, 어쩌면 잊고 살았을 한 줄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다시금 마음 속에 새기게 됩니다.

 


행복은 우리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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