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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는 이야기

2021/10/23 엄마 생신│계획하고 뜻깊게 보내기

by 희나리하루 희나리하루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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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생일을 쇠시는 울엄마의 올해 생신은 10/24!
우리 가족은 이렇게 알찬 하루를 보냈다.

 

1.가족사진은 호랑나비 사진관에서


결혼하고 2년이 지났는데, 남편 포함해서 가족사진 새로 찍어야지~하다가 코시국 맞이하는 바람에
잠정 연기되었으니 이제는 찍어야겠다 해서 미리 예약을 했다.
우리가 예약한 사진관은 바로 노량진에 있는 '호랑나비 사진관'


초상권이 있기 때문에 완성된 사진은 못 올리지만, '호랑나비 사진관' 초대박 강추랍니다.
다른 몇군데를 알아보니 요즘 가족사진 찍는 건, 50만원대기 기본일만큼 고가에 형성되어 있더라...
비싼 돈 내는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액세서리/의상을 대여해주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호랑나비 사진관은 아담하고, 가족사진을 위해 정형화된 의상까지 대여해주는 곳은 아니다. 
아마 취업사진을 위해 간단한 의상은 대여해주시는 듯? 옷걸이에 몇 벌이 걸려있는 걸 봤다. :)

아빠,엄마,언니,나,남편 이렇게 다섯이서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사장님이 분위기를 어찌나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는지, 사진만 찍었다하면 얼굴 경련이 나서
아주 어색하고 못 나오는 우리에게는 다시없을 완벽하고 또 최적의 사진관이었다.
더 대박인 건, 사장님의 완벽한 손 기술(feat.포토샵) 로 더욱 푸근한 모습이 완성되는 걸 눈앞에서 직관했단 점

포토샵은 절대 인위적이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내 모습 그대로에 가깝다.
물론 어느 부분을 더 해달라- 라고 하면 지체없이 바로 손 봐주셨음!

예를 들어 총 30장의 사진을 찍었다하면, 각 인물 별로 그 안에서 가장 최고의 표정을 골라서 붙여넣기를 해주심
그래서 가족사진 안에서 어느 누구도 완벽한 표정을 갖고 있는 사진이 짜란-나올 수밖에 없었다.

호랑나비 사진관을 알게된 경로는, 큰외삼촌이 가족사진을 여기서 찍으시고 자랑하셨는데
그 사진이 너어무 잘 나와서, 엄마가 여쭤보시곤 이곳이다! 하셨다.
결론은 우리 5명 모두 초대박 만족을 외치며, 앞으로 증명사진도 여기서 찍겠다고 다짐하며 나옴 ㅎㅎ


2. 저녁은 돌고돌아 또다시 대방동 희래등


희래등은 우리 가족 행사 때 아주 빈번하게 찾는 곳이다.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코스요리가 입맛에도 맞고, 프라이빗한 룸이라서 보다 안전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
사실 호텔의 정갈한 식사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도를 해봤지만, 희래등만큼 편하고 입맛에 맞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엄마 생신에도 희래등을 찾았다.

이게 모두 코스요리 (두둥, 풍성해)


코스요리 가격도 합리적, 맛도 뛰어나죠!


3. 엄마 생신 선물은 풍선꽃다발 (반전 용돈박스)


우연히 인터넷 서핑 중, 발견한 풍선꽃다발


눈에 확 띄고, 보면 볼수록 생각이 나서 언니랑 주문해봤다.
여기에 반전 용돈박스를 추가해서, 작은 카드를 당기면 연결된 용돈이 주르르르륵 나오는 박스였는데
아주 재밌었음


반전용돈케이크를 아빠께 해드렸던 적이 있어서, 아주 신박함은 없었으나, 그래도 또 새로운 소재의 반전 용돈풍선이라 
엄마도 재밌어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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